오늘 하루종일 데이터를 들여다보면서 아래와 같은 데이터를 종종 확인하였습니다.
관리번호 : 4390000-120-2016-00006
개방서비스명 : 위탁급식영업
업태구분 : 정종/대포집/소주방
사업장명 : 우림콘크리트공업(주)
데이터가 잘못된 DB업종에 들어가 있는건 그래도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을 것 같지만,
위와 같이 데이터 자체가 잘못된 경우는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신뢰성 저하로, 의아한 데이터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지우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건강기능식품전문유통업" 에 "(주) 스포츠조선"이 있습니다.
다른 데이터가 다 맞다면 신뢰를 갖고 "아, 스포츠조선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 업에도 진출했나?" 라고 생각할텐데,
데이터 세트에 대한 신뢰도가 낮으니, 저런 경우에는 오히려 "또 잘못된 데이터" 라고 우선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저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스포츠조선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을 영위하는 내용을 웹상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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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의드리고 싶은 건,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통신판매업자"에 대해 받은 데이터와
LOCALDATA에서의 "통신판매업자" 데이터와 차이점입니다.
2개가 겹치지 않는 회사가 꽤 많습니다.
특히,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회사가 LOCALDATA에서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업" 세트에 많이 들어가있는데,
막상 "통신판매업" 세트에는 안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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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식별ID가 없으니
다른 외부것과 연결해서 데이터 검토해보려고 해도 어렵습니다.
LOCALDATA의 "관리번호"가 그런 공식 식별 ID라 생각하였는데,
LOCALDATA 내부세트안에서도 동일업체에 대해 다 다른 관리번호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엿습니다.
따라서 관리번호의 존재의의를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업체 예시입니다.
씨유 화곡대로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233, 1층 (화곡동)
해당 업체의 데이터는
담배소매업종, 휴게음식점, 대규모점포 등의 업종 DB에 있습니다.
그런데 씨유 화곡대로점에 대한
담배소매업종 관리번호는 2018315018605600014
휴게음식점의 관리번호는 3150000-104-2018-00201
관리번호 활용 용도가 궁금합니다.
혹시 이 관리번호와 법인등록번호 혹은 통신판매번호 혹은 사업자등록번호 등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방도가 있나요?
그게 어려우면 LOCALDATA 안에서만이라도 동일 업체는 단일 ID라도 쓸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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